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06 0009. 제망매가_월명사 1. 핵심정리 갈래 : 10구체 향가 성격 : 추모적, 애상적, 비유적, 종교적 제재 : 누이의 죽음 주제 : 죽은 누이에 대한 추모 의의 : 정제된 형식미와 고도의 서정성을 담은 작품으로 현전하는 향가의 백미로 꼽힘. 연대 : 신라 제35대 경덕왕(8세기) 출전 : 권5 2. 시어 풀이 생사(生死)길 : 삶과 죽음의 갈림길을 이르는 말. 가살 : 가을. 쁘러딜 : 떨어질. 하단 가지 : 한가지(같은 부모) 미타찰(彌陀汞吐) : 아미타불(부처)이 있는 서방 정토(西方淨土). 아미타불을 외면 죽은 뒤 극락에 간다고 함 . 3. 시구풀이 ① 생사(生死)길흔 ~ 머믓그리고 : 삶과 죽음의 걀림길이 멀리 있지 않고 가까이 있다는 인식과 함께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드러난 부분이다. ② 나난 가나다 ~ 가나닛고 :.. 2023. 11. 3. 0008. 헌화가_견우노인 1.핵심정리 갈래 : 4구체향가 성격 : 민요적,서정적 제재 : 바위 위의꽃 주제 : 꽃을바치며사랑을고백함. 특징 ① 가정법을 활용하여 화자의 심리를 드러냄 ② 연모의 정을 담은 소재를 활용하여 화자의 정서를 드러냄 ③ 주술성이나 종교적 색채 없이 개인의 정서를드러냄. 연대 : 신라제33대 성덕욍(요네기) 출전 : 권2 2. 배경설화 신라 성덕왕 때에 순정공이 강릉 태수로 부임하는 도중에 바닷가에서 점심을 먹었다. 곁에는 높이가 천 길이나 되는 바위 봉우리가 병풍과 같이 바다를 두르고 있는데, 그 위에 철쭉꽃이 만발하여 있었다. 공의 부인인 수로 부인이 이것을 보더니 좌우 사람들에게 말했다. “내게 꽃을 꺾어다 줄 사람은 없는가?" 그러나 수행하던 사람들은 “거기는 사람이 갈 수 없는 곳입니다." 라고 .. 2023. 11. 3. 기(氣)_따지는 것과 느끼는 것 세상이 각박해진 탓인가? 된소리로 변해 가는 말이 점점 더 많아진다. 중세 때는 꽃도 '곶'이었고, 코도 '고'였다. 방송에서 아나운서들은 '인권, 사건'이라고 말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거의 다 [인껀, 사껀]이라고 된소리로 발음한다. '사껀이 터졌다'라고 해야 터진 것 같지 '사건'이라고 하면 불발탄 같은 느낌이 든다는 실감파도 있다. 남들이 다 그렇게 쓰면 자기도 그렇게 말할 수 밖에 없다. 아마 아나운서들도 방송에서는 사건이라고 하고 사석에서 친구와 이야기할 때는 사껀이라고 말할는지도 모른다. 요즘 유행하고 있는 '끼'라는 말도 과를 꽈로 발음하는 젊은이들의 기류에서 생겨난 말이다. 기는 에로티시즘의 끼만이 아니라 '분위기'와 '기분'을 찾는 젊은 세대의 행동 양식이기도 하다. 기(氣)라는 말을 한자.. 2023. 11. 1. 0007. 모죽지랑가(慕竹旨郞歌)_득오 1. 핵심정리 갈래 : 8구체 향가 성격 : 추모적, 예찬적, 서정적 제재 : 죽지랑의 인품 주제 : 죽지랑의 인품에 대한 사모와 그에 대한 추모의 정 특징 ① 화랑의 세계를 보여 줌. ② 주술성이나 종교적 색채가 없는 순수한 정서를 드러냄. 연대 : 신라 제32대 효소왕(7세기 말) 출전 : 권2 2. 시어 풀이 그리매 : 그리워하매, 그리우므로. 우리 시름 : 울어 시름에 잠김. 살쯤 : 주름살. 돌칠 : 돌릴, (눈) 깜짝할. 아주 짧은 시간을 뜻함. 맛보웁디 : 만나보기를, 만나뵙게. 녀올 길 : 가는 길. 다봇 마살해 : 다북쑥 우거진 마을에 3. 시구 풀이 ① 간봄 그리매 ~ 우리 시름 : ‘간봄(지나간봄)'은 ‘죽지랑이 살아 있을 때 '또는 ‘죽지랑과 함께 했던 지난 세월'을 의미한다. 시적.. 2023. 10. 31. 이전 1 ··· 22 23 24 25 26 27 다음 반응형